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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4.21 증세-정신,위염
  2. 2008.04.16 질병,장애-종양,위염,대장,암전이,단전호흡

요즘 너무 힘듭니다. 글쓴이: 산바람  날짜: 2007.05.02. 23:40: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심적으로 힘들어서 찾아왔습니다.

저는 1974년 3월 12일(양력) 낮 10시 20분쯤에 부산서 출생한 여자입니다.

저는 원래 신경이 예민한 편이고,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가만 있어도 그리 편하지 않아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또 작년 말부터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고, 눈물도 많아졌습니다. 최근 들어 위염이 지금까지 보다 더 심했고요. 음식을 못 먹을 정도로...
원래 식탐이 많고 먹는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식욕도 많이 떨어져 체중도 줄었고, 그에 따라 기력도 점점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친정 어머니가 보시고, 병자같다고 하시더군요. 결혼 전 남편과 궁합이 좋지 않다고 했는데, 그래서 이런 건지 아니면 제 운명의 흐름이 이런 건지 알 수가 없네요.
마음을 좀체 다잡을 수가 없습니다.


힘든 시기입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5.03. 08:45:
남 탓이 아니라 자기 탓입니다.

40대까지는 전반적으로 좀 힘든 시절을 보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작년과 올해는 특히 힘든 시기입니다. 나타나는 현상으로는 거만해 지고 신경질적으로 남을 무시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말씀하셨듯이 애꿎은 남편만 힘들게 만들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은 쉽게 피로가 오는 등 위염을 중심으로 전반적으로 기력이 떨어지는 겁니다. 위 위염은 특히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는 중요한 센서가 됩니다. 따라서 40까지는 위염이 계속 된다고 보시고, 잘 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암으로 전이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심하지 않다는 말이 아니라 방향이 다르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40대가 되어야 괜찮아지니 그때까지는 스스로 잘 관리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때까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회복정도가 달라지겠지요. 그러니까 30대에서 꺾여버리면 40대에 아무리 좋은 운이 와도 회복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아플 때는 아파야하겠지만 회복될 수 있을 정도로 관리하면서 아파야 한다는 말입니다.
먼저 음식입니다. 신음식은 못먹고, 매운음식을 좋아하면 맞습니다. 그렇게 조절하십시오. 이것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면 아직은 건강한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운동을 찾으십시오. 땀을 많이 흘릴 수 있는 운동이어야 합니다. 몇까지 운동을 해보고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운동을 취미로 키우십시오. 위 두 가지 만 잘해도 병원가서 약 먹는 것보다 훨씬 효과가 있으리라 봅니다.

말씀드린 대로 올해가 특히 힘든 때이니, 이때 관리할 스케줄을 준비해야 하겠지요.
2007.5.3. 안초



힘든 시기입니다.  글쓴이: 산바람  날짜: 2007.05.03. 14:59:00 
제가 근래에 매운 것이 많이 먹고 싶어 그렇게 먹었는데 위염이 너무 심해졌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매운 것 자체가 좀 꺼려집니다. 매운 맛의 쾌감도 못느끼는 것 같기도 하구요. 식초는 싫어하는 편입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정신이나 건강이 흔들릴 것인지 아니면 올해까지만 극심한 것인지요. 계속 올해와 같다면 무슨 일이 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화내는 저 본인도 괴롭습니다.
아직 끌리듯이 흘러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20대 초반에 동양철학,인도철학 같은 학문에 관심을 두었던 적이 있는데 앞으로 언젠가는 그런 학문을 연구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주, 관상, 풍수지리 같은 그런 학문은 초등학교 때부터 관심의 대상이구요. 이런 학문도 저의 정신적 병(?)을 치료할 수 있는 건지요

위염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5.04. 07:06:48
매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위염에 걸린 것이 아니라, 그만한 체질과 때가 되어서 그렇습니다. 매운 음식 때문에 그렇다면 더 매운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은 전부 위염 때문에 고생해야 하겠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매운 맛의 쾌감을 못 느끼는 것은 그 만큼 약해져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인위적으로 먹어라 말라 할 수는 없고, 입맛이 당기고, 먹고 나서 몸이 풀리는 것 같으면 맞는 겁니다. 건강관리의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이라고 봅니다. 즉 食藥이 별개가 아닙니다.

말씀드린 대로 올해가 심합니다. 내년은 올해보다는 좋아질 것이며, 후년은 더 확실히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40대까지는 이런 주기가 반복될 것이니, 자기 관리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평생 이것 때문에 고생할 사람은 아닙니다. 반면에 평생 자기 병을 관리해야 할 사람도 많습니다.
네, 철학에 관심이 있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평정심을 찾는 것이 관건인 만큼, 또 관심도 많은 만큼, 취미삼아 공부하시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지요.
2007.5.4.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TAG 위염, 정신

만성위염 질문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3.08.05. 11:21:30
저는 남자로 1966년 3월 1일[양력] 유시생입니다. 현재 몸에 특별한 이상은 느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위내시경 검사결과 만성위염 증상으로 인한 장상피 화생 그리고 궤양의 초기증상이라 할수 있는 '미란'이 발견되고 있으며 쓸개즙 역류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장상피 화생 증상인데 현재 위벽 대부분이 장상피 화생으로 진행되어 있으며 이 증상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라 합니다. 의사소견으로 두군데 정도 암이 의심되는 곳을 조직검사 하였으나 아직 암 증상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암전이 가능성이 가장 궁금하고요 암전이가 되지 않는 방법은 없는지 선생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문진] 대장은 어떤지요.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5. 13:16:50
지금 자세히 써 주신 증상만으로도 **님의 병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가지 더 문진하여 확인하고 저의 소견을 올리겠습니다. **님은 원래 건강하신 분으로(그렇게 느끼지 않을 수도 있음) 키도 크고, 이마가 넓고 사교성도 좋으신 분입니다. 고집이 있어 한번 결심하면 밀고 나가시는 그런 뚝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자신을 최고로 나타내고자 하는 안아무인적인 행동의 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을 나타내는 것 보다는 주위의 명분을 따라 갈 수 있는 겸손과 인내력을 필요로 하시는 분입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겠지만, 친구들과 어울려 술도 즐기는 사람으로, 신 음식은 전혀 못 드실 것이고, 매운 음식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지금은 그저 그럴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대장은 어떻습니까. 만성적으로 술만 드시면 설사한다든지, 변 색깔이 좋지 않다든지...

[조언] 대장은 어떤지요.

글쓴이: **  날짜: 2003.08.05. 16:48:58
역시 지적하신 대로 입니다. 안초님의 정확함에 허를 두를 지경입니다. 성격 또한 안초님이 설명하신 것과 정확히 일치하고 안하무인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많이 노력하지만 쉽게 고쳐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신 김치는 전혀 먹지 못하며 꺼리지만 회종류는 그런대로 먹는 편입니다. 매운음식은 아주 좋아하지는 않지만 즐겨먹는 편입니다. 특히 신라면을 즐겨 먹습니다. 요즘은 되도록이면 삼가고 있지만요 그리고 대장의 문제는 안초님의 답변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어려서부터 갑작스럽게 화장실이 가고 싶다든지 하는 증상이 가끔씩 있었는데 큰 문제는 되지 않았으나 1988~1990년 사이에 폭식, 불규칙적인 식사로 과민성 대장증상이 발생하여 매우 오랫동안 고생한 적이 있습니다. 그 여파로 몇년간 별 방법을 다 동원하여 잡으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우연히 요가 수행을 배워서 그후부터 많이 나은 편입니다. 현재는 단전호흡을 1년이상 해오고 있는데 요가나 단전호흡 등이 하복부와 허리에 운동이 집중되어 있으므로 대장은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확인] 음식과 균형
글쓴이: 안초  날짜: 2003.08.05. 17:40:53
우리의 신체와 정신은 자신도 모르는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음식으로 조절하게 되는 것입니다. **님의 경우 신 맛은 당연히 기피하게 됩니다. 그러나 원래 매운 맛을 즐겨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이 이 쪽으로 향해 있지 못하기 때문에 꺼리는 것입니다. 드실 수 있으면 약으로 생각하시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운 맛은 굳이 자제해서는 안됩니다.

 머무름을 알라!! 지지임상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