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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말씀 좀 여쭙겟습니다 글쓴이: ** 날짜: 2007.11.12. 15:55:31

동양학에 관심을 갖게 되엇는데.
이해가 가면서도 막히는 답답한 마음이 해결 되지가 않네요.
오늘 우연히 지지닷컴이라는 좋은 사이트를 알게 되어서 기쁩니다.
다름이 아니라 솔직히 우선적으로 제 사주가 궁금합니다.
너무 포괄적인 질문 같아서 죄송합니다.

여쭙고 싶은건 많은데.
어디서 부터 여쭤봐야할지...
제일 궁금한건 제 사주가 갖는 숙명적인 부분 입니다.
사주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숙명적인 부분에 대한 소식을 좀 듣고 싶습니다.

큰 특징과 틀. 사주의 고저. 숙명적인 부분.
이런 것에 대해서 좀 여쭙고 싶습니다.
1983년. 양력. 12월. 2일. 14시 40분쯤 서울 출생 남자입니다.

辛甲癸癸

未子亥亥

만세력으로 아마 이게 나올겁니다.



제목: 안아무인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3. 08:00:05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다]로 간주하고 몇 가지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턱과 얼굴이 긴 편으로 얼굴이 좀 큰 편입니다.
단음식을 좋아하고, 짠 음식을 싫어합니다.
고집이 세며, 안아무인한 경향이 있으며, 깊은 생각 없이 쉽게 말합니다.
게시판 위를 참조하시어 답변 주십시오.
2007.11.13. 안초



제목: 답변 & 질문 글쓴이: ** 날짜: 2007.11.13. 17:24:59

>턱과 얼굴이 긴 편으로 얼굴이 좀 큰 편입니다.
>단음식을 좋아하고, 짠 음식을 싫어합니다.
>고집이 세며, 안아무인한 경향이 있으며, 깊은 생각 없이 쉽게 말합니다.
얼굴은 둥글고 약간 네모난 편 같고 긴쪽과는 거리가 멉니다.
턱 또한 길지 않고 네모난 편이며 뭉툭한 것 같습니다.
얼굴은 약간 큰 편인 것 같습니다.

단음식도 좋아하는 편이나 매운 음식을 가장 좋아하는 것 같고 짠음식도 좋아합니다.
아니 짠음식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맵고 짜게 먹는다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고기집에서 고기가 안 나올때 그냥 마늘을 찍어서 계속 먹기도 하고
남들은 짜다는데 저는 맛잇어서 먹고 그럽니다.
전반적으로 식성은 거의 다 좋아하는 편이고 가리질 않는 편이나
기름진 음식, 돼지고기 볶아진 것을 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삽겹살두루치기 이런 걸 제일 싫어합니다.
근데 이것도 누가 어떻게 요리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좀 다른 것 같긴 합니다.
입맛은 별로 까다롭지 않고 거의 다 좋아하는 편입니다.
해물, 생선 쪽을 가장 좋아하고,
쭈꾸미 갑오징어 낚지 볶음 이런걸 가장 좋아하는 편입니다.

맵고 뜨겁고 얼큰한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상대적으로는 살아오면서 신 음식을 제일 안 먹는 편인 것 같습니다.
어렷을때는 사과가 시다고 안먹엇습니다. 지금은 좋아합니다.
음식은 그냥 맛잇으면 다 좋아합니다.

고집이 세고 안하무인인 편 같습니다.
감정적이 되면 그런데 평상시에는 그렇게 안하무인이진 않습니다.
쉽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상적인 말은 별로 없습니다.
좋은 임상자료가 됫을지 모르겟네요.

질문 네 개만 드리겟습니다.
1. 단음식을 좋아하고 짠음식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신 것은
사주에 水가 많아서 이게 도리어 안좋으니 실질적으로 짠 걸 안 좋아하고
土가 미약하고 부족해서 오히려 이것이 귀하고 수에 의해 무너질 수 잇으니
보충하는 차원에서 단음식을 좋아한다고 판단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2. 그리고 고집이 세다는 것은 신강하다는 측면에서 그리 보신 것이고
안아무인과 쉽게 말한다는 것은 그냥 신강이 아니라
아주 초신강 태강하며 관인 金이 부족해서 그렇게 생각하신 것인지 궁금합니다.

3. 제가 사상체질적으로 제 체질이 뭘지 많이 궁금해 햇는데
지금은 그냥 모르겟어서 포기상태인데
사주만 가지고 제 사상체질이 뭔지 나올수 잇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심성만 놓고 보면 애성원산이나 노성굉포자 같아서
소양인이나 태양인 같다고 생각하고
실제 외모는 태음인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이랑 비교하면 소양인 같고
소양인적 성향이 강한 사람이랑 비교하면 태음인 같기도 하고 그럽니다.
성격은 소양인적인 사람이랑 비슷하기도 하지만
그보단 태양인에 가까운 측면 일반 소양인보다 훨씬 비현실적이고 관념적입니다.
소양인처럼 화가 오래가지 않고 폭발하고 뒤끝이 없는편입니다.
하지만 또 태양인 적이지 않고 소음인 같은 면도 잇고
한마디로 제 체질이 뭔지 모르겟어서요.말씀해 주실 수 잇으면 감사하겟습니다.

4. 제가 어제 제 사주에 관련되서
큰 틀. 세세하게 어떻고 저떻고 하는 다양한 정보가 아니라
어떤 숙명, 어떤 큰 방향 이런 큰 틀에 대해서 여쭤봣엇는데
거기에 대한 안초님의 조언을 들을수 잇을지요



제목: 자기관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4. 07:59:47

동일한 4주일 망정 다르게 움직입니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문진확인을 하는 겁니다.
똑같은 악보를 받았어도 노래는 각자 다르게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얼굴은 둥글고 약간 네모난 편 같고 긴쪽과는 거리가 멉니다. 턱 또한 길지 않고 네모난 편이며 뭉툭한 것 같습니다.” 비록 제 형상문진이 틀렸지만 매우 바람직한 형상입니다.

그러나 “ 상대적으로는 살아오면서 신 음식을 제일 안 먹는 편인 것 같습니다. 어렷을때는 사과가 시다고 안먹엇습니다. 지금은 좋아합니다.” 이것은 안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보다는 어렸을 때가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 운 자체가 그런 겁니다. 그러나 신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1.2. 여기서는 상담만 하지 분석은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용어, 방법 모든 것이 다르므로 이해하실 수 없기에 설명 드리지 않습니다.

3. 4상 체질로 구분하기에 매우 혼란스러운 4주입니다. 실제 이것저것 다 나타나는 체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향은 간대폐소로 가야 합니다.

4.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관리입니다. 모 아니면 도로 가는 4주이므로 저 역시 종잡을 수 없어 섣불리 얘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위에서 신음식 자제와 간대폐소 체질로 가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 자기관리가 안되면 자기 멋대로 흘러갈 것이므로 미래를 얘기한 들 의미가 없어집니다.

전체적으로 38세부터는 좋아지므로 최소한 이 때까지는 철저히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안아무인 성격도 줄어들어 스스로 운을 볼러오게 될 겁니다. 그러니 중요한 승부가 있다면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결혼까지 뒤로 미루기에는 그렇고... 따라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결혼일 것입니다. 여기에 인생의 흥망성쇠가 달렸다고 보아도 되겠습니다. 배우자 될 사람은 긴 얼굴은 안 되고, 둥근 얼굴이 좋습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궁합을 봐야 합니다만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소질은 정신적인 것보다는 육체적인 부분에 관련되지만, 명상, 감응 뭐 이런 부분과도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

2007.11.14. 안초



제목: 감사합니다 글쓴이: ** 날짜: 2007.11.14. 18:18:15

>☞ 안초 님께서 남기신 글 >동일한 4주일 망정 다르게 움직입니다.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 문진확인을 하는 겁니다. >똑같은 악보를 받았어도 노래는 각자 다르게 부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얼굴은 둥글고 약간 네모난 편 같고 긴쪽과는 거리가 멉니다. 턱 또한 길지 않고 네모난 편이며 뭉툭한 것 같습니다.” 비록 제 형상문진이 틀렸지만 매우 바람직한 형상입니다.

제가 너무 집요하게 묻는게 아닌가 싶어 한편 죄송스럽습니다.
바람직한 형상이라 말씀하신 것은
안초님의 조언의 전체적인 맥락상 간대폐소의 방향이라고
보셔서 그런 것 같은데 제 추측이 맞는 것인지 여쭙겟습니다.

즉 제가 태음인으로서
태음인적인 형상을 가졋다고 보시고 이에 대하여 바람직하다 말씀 하신 것인지요.

>그러나 “ 상대적으로는 살아오면서 신 음식을 제일 안 먹는 편인 것 같습니다. 어렷을때는 사과가 시다고 안먹엇습니다. 지금은 좋아합니다.” 이것은 안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따라서 지금보다는 어렸을 때가 좋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인위적으로 그런 게 아니라 운 자체가 그런 겁니다. 그러나 신음식은 자제해야 합니다.

네. 말씀 하신 것처럼 어렷을 때보다 지금이 훨씬 안 좋습니다.
지금은 음식 자체를 별로 가리질 않아서 제 식성을 잘 모르겟습니다.
신음식은 여전히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고 아예 생각을 잘 안합니다.
신음식을 접하는 정도는 과일이 거의 전부이고
사과를 좋아한다기 보다는 싫어하진 않습니다.
제가 담배를 많이 피는데 목이 마르면 그런 수분잇는 과일은 다 좋아합니다.
목이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과 같은 과일을 별로로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렷을 때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지금 사과를 좋아하게 된게 맞습니다.
어렷을때는 싫다고 안 먹는 정도엿고
지금은 잇으면 상황에 따라 먹으니까요.

어렷을 때는 수박을 엄청 좋아햇엇는데 지금은 좋아하지 않구요.
수박은 어렷을때는 좋아햇는데 지금은 별로 안 좋아하게 된 음식입니다.
어렷을때나 지금이나 배를 좋아햇고...
파인애플 같은 것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 좋아합니다.
과일은 주로 시원하고 단 것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1.2. 여기서는 상담만 하지 분석은 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용어, 방법 모든 것이 다르므로 이해하실 수 없기에 설명 드리지 않습니다.

>>3. 4상 체질로 구분하기에 매우 혼란스러운 4주입니다. 실제 이것저것 다 나타나는 체질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방향은 간대폐소로 가야 합니다.

전 태음인이라는 생각은 별로 못해봣는데 그렇군요.
한약을 먹은 적이 잇는데 그때 한의사가 맥을 짚어보고 소양인 같다고 해서
막연히 그쪽으로만 생각햇엇고
동의수세보원을 읽으면서 제 심성이 확실히 양인 쪽이라고 생각햇엇습니다.
사주 가지고 체질을 논하기 힘들다는 말씀으로 알겟습니다.

그래서 몇가지 제 특징을 자료 삼아 말씀 드리겟습니다.
술은 잘 못합니다.
예전엔 맥주도 잘 못 먹엇고 소주는 더더욱 못먹엇습니다.
지금은 맥주는 계속 마실 수 잇고 소주는 1병 반에서 두병이 한계입니다.
많이 먹으면 구토합니다.
그래서 인사불성이 되기 전에 다 토합니다.
술을 인사불성이 되도록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 전에 토하기 때문입니다.

건강이 안 좋다 싶을 때 개인적으로 다리 쪽이 안좋다고 느낍니다.
건강이 안 좋을 때 변비가 더 심합니다.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가 풀린다던지 뛰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윗몸일으키기 이런거 제일 못합니다.

그나마 팔굽혀펴기는 좀 잘하는 편입니다.
담배를 많이 핍니다. 상당한 골초입니다.
어렷을때도 지금도 찬물 아니면 안 먹습니다.
체질에 관련되어 자료가 되엇으면 좋겟습니다.

>>4.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관리입니다. 모 아니면 도로 가는 4주이므로 저 역시 종잡을 수 없어 섣불리 얘기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자기관리에 철저해야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그래서 위에서 신음식 자제와 간대폐소 체질로 가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 자기관리가 안되면 자기 멋대로 흘러갈 것이므로 미래를 얘기한 들 의미가 없어집니다.

>>전체적으로 38세부터는 좋아지므로 최소한 이 때까지는 철저히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안아무인 성격도 줄어들어 스스로 운을 볼러오게 될 겁니다. 그러니 중요한 승부가 있다면 뒤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결혼까지 뒤로 미루기에는 그렇고... 따라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결혼일 것입니다. 여기에 인생의 흥망성쇠가 달렸다고 보아도 되겠습니다. 배우자 될 사람은 긴 얼굴은 안 되고, 둥근 얼굴이 좋습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궁합을 봐야 합니다만 참고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소질은 정신적인 것보다는 육체적인 부분에 관련되지만, 명상, 감응 뭐 이런 부분과도 연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네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 중에 모 아니면 도로 간다는 말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좀 듣고 싶습니다.
모인 경우와 도인 경우 다 참고로 삼도록 하겟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군뢰신생인지 모자멸자인지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가 안초님 조언을 들으면서 약간 아리송한 부분은
저에게 안아무인에 대한 자기관리를 말씀하시면서 체질은 태음쪽으로
방향설정을 하시는 것 같다는 점입니다.
안아무인이라면 태음인 보다는 태양인의 결점 같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태음인이 망가지는 경우는 안아무인보다는 지나친 음흉함쪽에 잇지 않는지요.
상담방에서 논의해서는 안 될 질문들이 진행된 거라면 죄송합니다.

제가 처음부터 이 지지닷컴에 신뢰가 갓던것은
원리를 이야기하고 학문 그 자체에 대한 개방성과
기존의 학문이 갖고 잇는 모순에 대한 비판과 대안이 잇다고
느꼇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이러이러하다로 일방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이러해서 이러이러하다라는 상호이해와 납득이 잇을 것 같다는
생각도 잇엇습니다.

저는 안초님이 어떤 원리로 어떤 판단을 하고 계신지 좀 구체적으로
말씀을 듣고 싶은 바램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들으려면
상담방이 아닌 다른 곳에서 해야하는지요.
아니면 이 온라인에선 그것이 불가능한지요?
아니면 수고비를 드려야 하는지요?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목: 음양화평인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4. 20:23:24

인간은 하늘의 命을 받고 태어납니다. (인간입장에서 생명, 하늘입장에서 명령)

위 命에 順命하는 것이 人間의 길입니다.(순천자 흥하고, 역천자 망합니다.) 그런데 위 순명은 균형에서 비롯되며, 이것을 흔히 평정심, 혹은 중화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동서양의 모든 종교, 학문의 전제이기도 하므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정말 그런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뿐입니다.

위에서 바람직하다는 것은 내가 바라보는 것보다 훨씬 균형을 따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잃을 까 하는 노파심(?)에서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주의사항(간대폐소 방향, 신음식 자제, 안아무인 억제 등)을 나열했던 것입니다.

4주로 체질을 논하기 힘든 것이 아니라, 나타나는 특징자체가 혼란스러워 일반적으로 체질을 판단하기 힘들 것이라는 말입니다. 참고로 우리는 위 체질을 계산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위 체질이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도출되므로 전혀 혼란 될 것이 없습니다. 좀 더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체질은 4상 말고 또 하나의 체질이 있습니다. 음양화평인이라는 내경 표현입니다. 즉 현상은 4이지만 이치는 5라는 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 중성도 결국 하나는 선택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요즘 트랜지스터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그 선택이 결국은 간대폐소로 가야 한다는 겁니다. 매우 어렵고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지금은 맥주는 계속 마실 수 잇고 소주는 1병 반에서 두병이 한계입니다.”

구토 때문에 술을 못 먹는 체질이라고 판단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술 먹는 체질입니다. 38세가 넘어가면서 분명 술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이때 술이 받으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 건강이 안 좋다 싶을 때 개인적으로 다리 쪽이 안좋다고 느낍니다. 건강이 안 좋을 때 변비가 더 심합니다.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가 풀린다던지 뛰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비록 위에서 다리에 대한 얘기를 안 썼지만, 여기에 결정적인 해답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다리 장애까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위 얘기를 못한 것임) 또한 장래의 배우자도 여기에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건이 있다고 한 것입니다. 이해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니 그런가 보다하고 참조만하면 됩니다. 일단은 조깅 등 다리 운동으로 늘 땀을 배출하십시오. 아마도 이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풀어가야 할 가장 큰 숙제가 아닌가 합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이라고 말씀드려도 지금으로는 알 아 들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알아들을 때가 되면 알아들을 겁니다. 그러니 상담이나 원리나 상담료를 지불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내 얘기는 물을 맑아야 좋다. 공기는 신선해야 한다. 우주는 균형으로 이루졌다라는 아주 기초적인 말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것은 이렇게 엮어졌구나 저것은 저렇게 엮어졌구나 이런 것은 스스로 할 일이고 또 말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것을 찾아다니는 것이 바로 동양학의 길입니다. 그래서 위 쉬운 말을 반복할망정 이정표를 알려 줄 스승이 필요하기에 동양학도는 스승 찾아 삼만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스승을 알아차릴 수 있는 눈만 가진 것도 행운이지요.

위 음양화평인, 장애 등 현재 알려져 있는 수준을 뛰어 넘는 매우 민감한 임상자료입니다. 좋은 연구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2007.11.14. 안초



제목: re: 음양화평인 글쓴이: ** 날짜: 2007.11.14. 23:34:09

>인간은 하늘의 命을 받고 태어납니다. (인간입장에서 생명, 하늘입장에서 명령)>위 命에 順命하는 것이 人間의 길입니다.(순천자 흥하고, 역천자 망합니다.) 그런데 위 순명은 균형에서 비롯되며, 이것을 흔히 평정심, 혹은 중화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동서양의 모든 종교, 학문의 전제이기도 하므로,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없고 정말 그런지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뿐입니다. >위에서 바람직하다는 것은 내가 바라보는 것보다 훨씬 균형을 따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을 잃을 까 하는 노파심(?)에서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주의사항(간대폐소 방향, 신음식 자제, 안아무인 억제 등)을 나열했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여쭙고 싶은게 많지만 이유가 잇어서 이 정도로 하신 줄 알고
더 깊은 건 차차 공부를 통해 배워 나가도록 하겟습니다.

>4주로 체질을 논하기 힘든 것이 아니라, 나타나는 특징자체가 혼란스러워 일반적으로 체질을 판단하기 힘들 것이라는 말입니다. 참고로 우리는 위 체질을 계산으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위 체질이 주관적이 아닌 객관적으로 도출되므로 전혀 혼란 될 것이 없습니다. 좀 더 부연설명 드리겠습니다. 체질은 4상 말고 또 하나의 체질이 있습니다. 음양화평인이라는 내경 표현입니다. 즉 현상은 4이지만 이치는 5라는 말입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남자도 여자도 아닌 중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 중성도 결국 하나는 선택해서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요즘 트랜지스터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지요. 그 선택이 결국은 간대폐소로 가야 한다는 겁니다. 매우 어렵고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겁니다.

말씀처럼 매우 어렵고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전 음양화평지인이라는게 현실적으로 없다고 생각햇습니다.

이제마가 무조건 옳다는 생각에 그런 것 같네요.
이제마는 설령 음양화평지인에 가깝더라도
성性으로 받은게 무조건 잇다고 보고
그에 의해 체질을 사상으로 나눈걸로 알앗습니다.
따지려는게 아니라 제 지식의 부족함을 말씀드린 것이엇습니다.
제가 간대폐소한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소중한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복잡한 머리에 하나의 확실한 방향성이 생기네요.
>“지금은 맥주는 계속 마실 수 잇고 소주는 1병 반에서 두병이 한계입니다.”
>구토 때문에 술을 못 먹는 체질이라고 판단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술 먹는 체질입니다. 38세가 넘어가면서 분명 술의 반응이 달라집니다. 이때 술이 받으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저보다 술 잘마시는 사람 보면 한편으론 은근히 부아가 낫는데
저도 술 먹는 체질이라 하니 상당히 놀랍습니다.
저는 술을 먹으면 잠을 잘 못자는게 술버릇입니다.
열이 심하게 오르고 꼭 집에가서 자야 합니다.
술을 받으면 바람직한 방향이라는 말씀이 힌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말씀은 제가 원래 술을 잘 받는 체질인데

오행의 편중으로 일시적으로 술을 잘 못받다가 다시 중화를 찾는 38세 이후로
술이 잘 받게 된다는 말씀이거나 아니면 원래 술을 잘 못하는 체질인데
중화를 돕는 38세 후부터는 본래 체질이 갖는 단점이 극복되는
것이라는 말씀이거나 둘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 건강이 안 좋다 싶을 때 개인적으로 다리 쪽이 안좋다고 느낍니다. 건강이 안 좋을 때 변비가 더 심합니다. 계단을 내려갈때 다리가 풀린다던지 뛰다가 넘어지기도 합니다.” >비록 위에서 다리에 대한 얘기를 안 썼지만, 여기에 결정적인 해답이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다리 장애까지 생각할 수 있습니다.(그래서 위 얘기를 못한 것임) 또한 장래의 배우자도 여기에 관련이 있을 수 있으므로 관건이 있다고 한 것입니다. 이해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니 그런가 보다하고 참조만하면 됩니다. 일단은 조깅 등 다리 운동으로 늘 땀을 배출하십시오. 아마도 이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풀어가야 할 가장 큰 숙제가 아닌가 합니다.

제가 아는 부족한 지식으로는
다리쪽의 큰 장애는 태양인이 건강관리를 잘 못해서 오는 것으로 압니다.
전반적으로 배우자와 관련되서도 언급하신 [다리]라는 것은
성적인 부분까지 총칭하여 소양인의 무자식이 쉬운 것과도 관련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어떤 체질이든 건강관리 부족하면 이런 문제 생길수 잇을텐데...
좀 혼란스럽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무엇이라고 말씀드려도 지금으로는 알 아 들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러나 알아들을 때가 되면 알아들을 겁니다. 그러니 상담이나 원리나 상담료를 지불해도 마찬가지입니다. 왜냐하면 내 얘기는 물을 맑아야 좋다. 공기는 신선해야 한다. 우주는 균형으로 이루졌다라는 아주 기초적인 말만 반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것은 이렇게 엮어졌구나 저것은 저렇게 엮어졌구나 이런 것은 스스로 할 일이고 또 말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것을 찾아다니는 것이 바로 동양학의 길입니다. 그래서 위 쉬운 말을 반복할망정 이정표를 알려 줄 스승이 필요하기에 동양학도는 스승 찾아 삼만리를 하는 겁니다. 그래서 스승을 알아차릴 수 있는 눈만 가진 것도 행운이지요.

>위 음양화평인, 장애 등 현재 알려져 있는 수준을 뛰어 넘는 매우 민감한 임상자료입니다. 좋은 연구자료로 활용될 것입니다.

>2007.11.14. 안초

제가 안아무인인 점 중에 하나가 한번 확신이 서면 도저히 그게 아니면 안되고 나름대로 판단의 기준에서 오케이 되면 끝까지 밀어 붙이는 점이 아닌가 합니다.스승 찾아 삼만리라는 말씀처럼 저역시 정말 제대로 된 한소리 들으려고 21,2 살부터 지금까지 정말 찾아다녓습니다.

남들은 저를 미친놈 취급하고 가족도 절 이해 못하지만 동양에 진리가 잇다는 제 생각에는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개뿔도 모르지만 개뿔이라도 제대로 아는 사람 별반 못봣지만 그 생각만은 안 바뀌네요.

안초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우고 싶은 마음이 처음부터 간절햇습니다.
꼭 저를 제자로 받아주셧으면 좋겟습니다.

우선 하나만 여쭙겟습니다.
말씀 하신 것이 제가 음양화평지인이라는 것입니까?
간대폐소 방향으로 가라는 말씀은 알겟는데

제가 가진 본래 체질은 무엇인지요?
음양화평지인이라면 성性이 결정이 안됫다는 말씀 같은데
그럼 실제로 지금은 어떤 체질처럼 되어 잇는 겁니까?
집요하게 자꾸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제목: 戌 글쓴이: 안초 날짜: 2007.11.15. 09:44:22
비대신소와 간대폐소가 서로 쟁합을 펼칩니다.

출발은 간대폐소이지만 현재 비대신소가 그 우위 점에 있고, 또 바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체질은 태어나면서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치 남자 여자가 결정되지 못하고 태어나는 사람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戌과 친해지십시오. 무슨 일을 결심할 때 戌년 戌월 戌시 중 어느 하나가 들어있는 때를 택해서 행하시고, 궁합도 戌이 들어 있는 분 중에서 찾으십시오. 여기에서 戌일이 없는 것은 만세력에 있는 戌일이 잘 못 계산 되어 있으므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찾을 수 없을 겁니다.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제가 드릴 말은 다했습니다.

2007.11.15. 안초



제목: 감사합니다 글쓴이: ** 날짜: 2007.11.15. 15:04:19

>비대신소와 간대폐소가 서로 쟁합을 펼칩니다.

>출발은 간대폐소이지만 현재 비대신소가 그 우위 점에 있고, 또 바뀔 것입니다.>아시다시피 체질은 태어나면서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치 남자 여자가 결정되지 못하고 태어나는 사람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좀 이해가 되네요.
음양화평지인으로 태소음양 사상이 결정 되지 않은 체질이고
현실적으로는 사상 중 하나를 택일해서 나타나게 되는데
그 출발은 간대폐소 태음인 성향쪽이지만
현재는 비대신소 소양적 특성과 태음성향이 쟁합 중이며
소양적 특성이 좀 더 우위에 잇다는 말씀...

기미대운쯤부터는
다시 태음성향이 강해지는데
이것을 바람직하다 보셧던 것도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태음성향 또한
본래 제 체질이 태음인은 아니고
태음인처럼 방향성을 갖는다는 말씀으로 알겟습니다.

속이 좀 후련해지네요.맞는 말씀 같습니다. 그렇군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슨 일을 결심할 때 戌년 戌월 戌시 중 어느 하나가 들어있는 때를 택해서 행하시고, 궁합도 戌이 들어 있는 분 중에서 찾으십시오. 여기에서 戌일이 없는 것은 만세력에 있는 戌일이 잘 못 계산 되어 있으므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찾을 수 없을 겁니다. >분명 도움이 될 겁니다. 제가 드릴 말은 다했습니다.

>2007.11.15. 안초

여기에서 술일이 없는 것은 만세력에 잇는 술일이 잘못 계산.
이게 무슨 말씀이신지요? 여기에서가 어디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그리고 음양화평지인이라는 체질이 실제로 얼마나 잇는지 궁금합니다.
아무튼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여쭙고 싶은건 많지만 차차 배우면서 여쭙도록 하겟습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