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드립니다 글쓴이: ** 날짜: 2006.11.01. 11:11:22
어제도 제 자신을 좀 더 잘 알고 싶어서 제 사주성분 검색하다가 여기를 알게되었습니다.

1976년 5월 6일(음력) 22:00 여자 입니다
내년 상반기에 붙을 수 있다는 믿음으로 작년부터 현재 공무원 공부 중입니다. 이 나이 되도록 남자를 진지하게 깊이 사귀어 본 적이 없습니다.

어릴때는 삶에 대한 이해할 수 없음, 궁금함,탐색과 진리를 찾겠다는 정신적 방황으로 가득차 있었고 맘에 드는 사람이 다가와도 자존심과 만화에나 나올 법한 좋으면서도 표현하지 못해 어긋나는 경우의 비슷한 실수를 되풀이 하면서혹은 상황때문에 살면서 만났던 몇 안되는 끌렸던 연애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 후 20대 중후반이 넘어가면서는 내 길을 찾는다고 바빴고, 가까이 오려는 사람들을 있었지만 그다지 맘에 드는 사람은 만나지 못했고, 그래도 사귀어보려 노력했으나 종국에는 맘에서 받아들이지를 못했습니다

이제 나이가 차 저도 짝을 만나 가정을 꾸려야할텐데, 이 나이 되도록 남자를 진지하게 깊이 사귀어본적 없어서 어머님이 매우 걱정을 하십니다 저도 이제 걱정이 됩니다. 이 나이가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경험 한번 없으니과연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지.. 가끔 제가 맘에 드는 사람은 세상적 기준으로 볼때 높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적이고 마음도 고귀하며 현실적인 조건(직업 학벌 등)도 좋습니다. 그런 사람이 저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와도, 공부해야하는 상황이기도 하지만 자신있게 나서질 못합니다. 저는 좋은대학을 나온 것도 아니고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이 나이까지 현실적 가시물로 이루어 놓은 게 없습니다. 지금 다시 공무원 공부하고 있으니까요. 이제는 좀 지쳐갑니다. 내 진정한 짝을 만나 사귄다는게 참 어려운 같고 이러다 혹 결혼도 못하는게 아닐까 걱정됩니다~  제가 진정 원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국선도(단전호흡 기수련)를 하다가 역경을 2년전에 알게 되어 경전으로 공부하는 모임에 나가 조금 공부해보았습니다. 너무너무 배우고 싶은데 지금은 수험공부를 해야해서요. 물론 저는 삶을 좀 더 조화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는 소박한 마음이구여, 공무원 합격하고 나서 국선도 수련장을 열고(무엇보다 부모님을 수련시켜 드려야 해서, 아버님은 당뇨시고 어머님은 심장이 안좋으십니다) 경전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 현실적 가시물도 필요하기에, 대학원에 갈 수 있다면 전공을 그쪽으로 선택해도 될까요? 아니면 경전공부는 마음공부로 하고 다른분야 쪽으로 나가야 할까요?

생선회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01. 12:20:34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다]가 없습니다. 아래 답변을 주신다면 위 문구를 넣으신 것으로 간주하고 상담을 진행하겠습니다.
이마가 넓습니다.
술은 못하고 신맛을 싫어합니다.
생선회와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자존심이 강해 고집이 세어 남을 잘 무시합니다.
2006.11.1. 안초

re: 생선회 글쓴이: ** 날짜: 2006.11.01. 13:08:54
>이마가 넓습니다.
글쎄,,, 넓지도 않고 좁지도 않은것 같은데요~ 딱히 이미 넓다는 혹은 좁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판단하자면 넓은 편입니다

>술은 못하고 신맛을 싫어합니다.
술은 잘하는 지 못하는 지 모릅니다. 많이 마셔본 적은 없어서.. 교회다녔을때 술을 못 마시게 했었어서 술은 거의 안 마십니다. 그러나 못 마시지는 않는 것 같은데, 맥주 한잔 정도는 마시고 청하 반병 마셔본적 있습니다 신맛.. 싫어하진 않는데요~ 오렌지주스도 잘 마시고 포도도 좋아하고 신김치도 좋아하고 다 좋아하는데.. 흣~ 잘 모르겠어요~

>생선회와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생선회를 딱히 좋아한다기 보단 모든 육류는 다 좋아하고 나물류 채소류도 좋아하고, 할머니 따라 다니면서 자라 식성이 아주 토속적인데가 있습니다. 매운 음식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한 맛~

>자존심이 강해 고집이 세어 남을 잘 무시합니다.
자존심은 아주 강한 것 같구요 고집도 센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야한다고 판단되면 양보도 꽤 하는데요 근데 전 제가 고집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친한 사람들에게는 잘 설득당합니다~ 제가 이끌데도 있지만 그들에게 잘 맞춰가는 편입니다 고집이 세기 보단 주장이 강하다고 해야하나요?

남을 무시한다기 보단, 어쩔때 보면 속으로 어떻게 저럴 수가 있나 실망할때가 있고, 정말 좁은 인간이구나, 못됬면이 있구나, 유치하다, 한심하다, 덜 되었구나 미성숙아 그럴때가 있습니다 그게 무시하는 건가 ㅎ~


결혼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01. 14:44:44
자세히 써 주셨습니다.

1. 음식
먼저 신맛은 유혹입니다. 자제하셔야 합니다. 이것 때문에 비만해지는 겁니다.

2. 결혼
지금까지 배우자 인연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만약 남자를 사귀었더라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좀 다릅니다. 적극적으로 남자에 관심을 가져 보십시오. 특히 봄보다는 겨울에 인연이 있습니다.

3. 수련
수련은 氣의 흐름을 바르게 하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흐름이 바르게 되면 자신의 정신도 바르게 되므로 인연 역시 바르게 오게 됩니다. 동양학과도 인연이 있는 분인 만큼 전공을 그쪽으로 택하셔 좀 더 적극적으로 공부하셔도 좋겠습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06.11.1. 안초

re: 고맙습니다~ 글쓴이:** 날짜: 2006.11.01. 22:24:44
상담 올려놓고 또 다시 연애 못해본 것 때문에 심각해졌었는데 깔끔하게 답변해 주셨습니다~

스스로 현실적 가시물(학벌 직업 등)에 컴플렉스도 심하고, 한편으론 조건이 못 미쳐 꿈꾸지도 말아야 한다고 현실돌아가는 모습이 나에게 말하는 듯도 하고 그건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말해주는 듯도 하여서 제가 원하는 상대(고귀한 마음과 자신을 계속 닦아나가는 학자적 기질, 그리고 현실적 자기분야의 깊은 능력)를 만날 수 있는 것이지 묻도 싶은데 다 제 할 탓이겠지요.

앞으로 제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을 이루어 가다보면.. 고민하는 현실조건도 극복이 되는 것일터니, 고민말고 열심히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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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