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세월 잔병고
글쓴이: ***  날짜: 2004.06.16. 06:35:35
제 친척이 몸이 아파서 문의 합니다. 우선 이곳에 첫문진을 하는게 맞는지요? 항상 긴세월 잔 병고에 시달립니다.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안타깝기에.. 여쭈어 봅니다.
성별: 여자
음력생일: 1952 년 7월 12일 아침 9시 출생
태어난 곳: 서울 용산 입니다.


[문진] 미각문제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16. 07:55:19
보통 키에 둥근 얼굴의 턱이 좀 긴 얼굴입니다. 그렇다고 특징 있는 얼굴은 아닙니다. 음식은 달고 매운 것을 좋아하시고 짠 음식을 싫어합니다만, 지금 혼란스러워 잘 모르실 수 있습니다. 미각에 문제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는 건강했습니다. 그러나 38세쯤 이후 약해졌을 것이고, 특히 48세쯤 이후 부터 지금 위 말씀하시는 별의별 잔병들이 나왔을 것입니다.

[재답변] 놀라워서...
글쓴이: ***   날짜: 2004.06.16. 17:03:14
짠 음식은 싫어하고 매운믐식은 좋아하나 먹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야채와 김치 그리고 생선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38세 전후하여 몸이 허약해졌습니다. 그리고 지난오년간이니 실제 48세 부터 더욱 심해 졌다고 합니다.이렇게 미각때문에 고생을 한다고 하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내일 다시 비공개 상담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정형외과에 다녀 왔다고 하니.....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제발..도와 주십시요.

[카운셀] 고비를 지나고 있습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17. 16:29:01
원래는 건강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운에서 자꾸 병든 운이 들어오기 때문에 회복할 듯 하면 다른 병이 들어와 시달리고 계신 분입니다.
지금 많은 병들을 앓고 계시지만, 크게 38세 이후의 병과 48세 이후의 병이 다릅니다.  38세 이후 병은 매우 몸을 쇠약하게 만드는 병입니다. 보통 성(성기)적인 병이었다면 가벼운 병이고, 위장병까지 갔다면 심하게 간 것입니다. 가능성만 말씀드린 것입니다.
48세 이후 병은 미각을 전조증상으로 생명이 위독했다고 표현할 정도로 힘든 상황입니다. 그러나 병이 아직 미각(입)에만 머물고 취각(코)로 가지 않았다면 버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형외과를 다녀오셨다고 하는데, 이것은 몸이 워낙 쇠약해져 지난달부터 골수에 의해 나타나는 일시적인 병입니다. 오래가지 않습니다. 전조증상만 알면 이런 것은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위 미각에 의한 병은 58세를 전후에서 누그러질 것입니다. 아니 이미 지금부터 누그러지고 있습니다만 본인이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이때를 말씀드린 것입니다. 즉 고비는 지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위 58세 이후 건강정도에 따라 미각이 아닌 또 다른 형태의 병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보다는 급하게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추가] 고비를 지나고 있습니다.
글쓴이: ***   날짜: 2004.06.17. 16:58:47
과연 놀랍습니다. 실제로 그 분은 위장병으로 일년 내내 약을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증세도 있다고 하고.. 요즘은 계속.. 어께와 팔목의 관절을 고통스러워 합니다. 위장병에 좋은 음식이나 방법이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어떤 음식으로 잃은 미각을 되 찾을 수 있고 몸도 회복 될 수 있을지.. 상세한 설명을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재카운셀] 병증 정리
글쓴이: 안초  날짜: 2004.06.17. 18:23:47
38세이후 병에서 시작이 스트레스이며, 이것이 위장병을 생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이 약해 당뇨까지 왔지만, 이것은 치수가 불규칙적일 것입니다. 이것이 38세부터 시작된 주된 병으로 생각보다 많이 허약해 지셨으리라 봅니다. 위 병은 앞으로도 계속 진행됩니다.
그리고 48세이후 생긴 미각으로부터 시작된 병은 전체를 흔들고 있지만, 이미 말씀드린 대로 고비를 지나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만 잃지 않으시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생긴 어깨(4월) 팔목(5월)의 병은 말씀드린 대로 지나가는 병입니다. 몸이 쇠약해지니까 별의별 병이 다 생기는 겁니다. 그렇다고 인과관계 없이 나온 병은 아니니 방치하시면 안 됩니다.

[감사] 놀라고 감탄했습니다.
글쓴이: ***   날짜: 2004.06.18. 15:51:27
상세하고도 정확한 추명에 본인도 놀라고 대신 상담을 청한 저도 감탄합니다. 말씀하신 한의원에 꼭 한번 가 보길 권하고 있습니다. 추천까지 해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인사드립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