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글쓴이: 123  날짜: 2007.03.27. 17:42:28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이곳을 만나게 되었고 여러가지 훌륭하신 내용들을 시간이 되는대로 들어와 보곤하게 되었습니다 안초 선생님을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만나뵙게된것을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혹시 허락이 되신다면 간략히 저의 명리에대한 대강의 설명말씀을 여쭤보고싶습니다 부부자식,직업건강 인생의후반생을 가며 삶의 이정표 내지는 참조나침판으로 참작하여나아가고 싶습니다 물론 연구홍보도 되도록 내용공개도 감사하겠습니다 1957(정유),음력 3, 월 5일 아침 약09;30분 생 남자입니다

육식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3.28. 10:18:28 
몇 가지 확인하고 진행하겠습니다.
튀어나온 이마에 긴 얼굴입니다. 키는 크지 않습니다.
술, 육식을 좋아합니다.
생각이 많은 편입니다.
초등학교 이전에 건강이 안 좋았습니다.
게시판 위를 참조하시어 [답변]주십시오.
2007.3.27. 안초

육식 글쓴이: 123  날짜: 2007.03.28. 14:31:01 
이마는 특별히 튀어나오진않았고 보통이나 얼굴이 긴편은 맞습니다
키도 장신 입니다 육식좋아하는 편이고 (치아는 부실합니다),술은 약간씩하는정도입니다 . 초등이전건강은 뚜렷한기억없으나 평범했던것같고 초등재학시 몇번빈혈로 넘어진적있습니다 (10대후반 맹장수술한적있습니다)
바쁘신가운데 이처럼 직접 답변 주시어 감사드립니다.생각이많은편입니다

무난합니다.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3.28. 22:09:13
대체로 제가 바라보는 것보다 좋습니다.
1. 건강직업
건강에 있어서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살아 오셨을 겁니다. 그러나 54세 이후부터는 조금 다를 수 있으니 이제 건강에 신경을 쓰셔야 할 때입니다. 전체적으로 초년보다는 말년이 더 좋은 인생입니다. 따라서 노년에는 오히려 좋아질 수 있으니 위 기간을 일종의 액땜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질은 학문적으로 뭔가 따지고 밝히는데 있습니다.

2. 부부자식
부인과 자식 중에서 굳이 좋은 인연을 고르라면 자식입니다. 느지막하게 자식들에게 효도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 전반적으로 큰 문제없습니다.
문의에 구체성이 없으므로 조언 역시 추상적으로 이 정도 맺겠습니다.
2007.3.28. 안초

무난합니다. 글쓴이: 123  날짜: 2007.03.29. 09:10:08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 에 있습니다]***
친절하신 조언 말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시간이되는대로 비록 이해는 더디고 쉬이 알아볼수는 없겠지만 종종 이곳들려 좋은 말씀내용들을 터득해보려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직장 이동후 어려움.... 글쓴이: 범이 날짜: 2007.01.29. 19:03:42
남자 양력 1972년 3월 19일(음력 2월5일) 낮 11시 반경 부산출생

저는 작년 10/16일, 가족의 반대가 있었지만, 새 직장으로 옮겼습니다. 현재 연년생 남매를 두고 있구요. 따라서 울산에서 전남 광양으로 이주했습니다. 직장은 이전 회사와 같은 철강/제련 업계인데, 철강 대기업인 OO에서 새로 만든 자회사라 업무가 상당합니다. 그래서 이전의 직장보다 퇴근이 늦어지니 가정적으로도 다툼이 생기고, 최근에는 자동차에 도둑도 들구요. 아내가 계속 불길한 꿈을 꾸어, 많이 불안해 합니다. 차 도둑든 날에도 꿈을 꾸었답니다.

직장에서도 외국기업과의 회의가 연속되어 외국어에 대한 어려움도 큽니다. 먼 미래를 보고 창립 멤버로의 이점을 생각해 이직했고, 열심히 견뎌오고는 있습니다만, 앞으로 어떨지 걱정스러운 마음에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안식구가 셋째 자녀를 두고싶어하는데 어떤가요... 저는 반대입장입니다만, 외롭게 자란 아내가 원해서 이 또한 다툼거리가 되곤 합니다.

저는 귤, 사과, 포도 같은 과일을 좋아하고, 몸이 좀 비대한 편입니다. 눈이 크고, 털이 많은 편이고 곱슬거립니다. 피부는 검은편입니다. 턱이 뾰족한 편이고 얼굴형은 깁니다. 땀도 많이 흘리고요. 변비가 있으나 소화는 잘 됩니다. 식탐이 많은 편이고, 빨리 먹어치웁니다. 물도 잘 마십니다. 국이나 찌개 종류를 좋아하지만, 짠 음식을 싫어합니다. 또 기름진 튀김, 전은 좋아하나 서양음식처럼 느끼한 것은 싫어하고요. 비위가 좀 약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이직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1.30. 04:27:32
나무도 옮겨 심어면 끙끙 앓습니다.
사람도 이사를 하면 당연히 혼란스러워지게 마련입니다.

먼저 철강업계는 잘 택하셨습니다. 전남으로의 이사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단지 부인과의 갈등은 전직 때문이 아니라 작년의 시기가 그렇습니다. 즉 전직을 안하셨어도 갈등이 있었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다고 큰 갈등으로 보이지도 않습니다.

‘먼 미래를 보고 창립 멤버로의 이점을 생각해 이직했고, 열심히 견뎌오고는 있다’라고 하셨는데 옳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중년이 넘어서면 창립멤버로 대우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어는 이 기회에 바짝붙어 자신의 경쟁력으로 만드십시오. 잘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부인이 셋째를 원하시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07.1.30.안초

귀한 조언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바랍니다 글쓴이: 범이 날짜: 2007.01.30. 14:51:49 감사합니다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문의드립니다 글쓴이: 차차  날짜: 2007.04.26.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1981년 03월17일 13시(양력)여자입니다
최근들어 6개월여 정도 만난 남자친구(충남당진1975년01월07일01~02시(양력)가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사주를 보면 30살쯤에 결혼운이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자친구 나이때문에 너무 늦게 하기에 좀 그래서 내년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쯤에 해도 괜찮을지...
그리고 저희집에서 남자친구를 많이 싫어합니다.
띠 궁합으로 따졌을때 원진살과 상충살이 들었다고 그러는데
요즘도 띠 궁합이 많이 중요한것인지..
저희 궁합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술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4.27.
몇가지 확인하고 진행하겠습니다.

여자 분은
직사각형의 큰 편의 얼굴입니다. 키는 크지 않을 겁니다.
달고 매운 음식을 좋아합니다. 쓴음식 술을 싫어합니다.

남자 분은
둥근 편에 이마와 턱이 약간 넓고 긴 얼굴입니다.
술을 좋아하고 생선회를 싫어합니다.

게시판 위를 참조하시어 답변 주십시오.
2007.4.27. 안초

술 글쓴이: 차차  날짜: 2007.04.27.
전 얼굴이 동그란 편이고 매운음식을 좋아하지않는편인데... 맵고 뜨거운 음식을 잘못먹어요..키는 161로 크지않은편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도 술을잘마시긴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니고...상사들과 마셔야할테 어쩔수없이 마시는편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얼굴형은 둥글지는 안지만 긴편에 속합니다^^;;


자식 글쓴이: 안초  날짜: 2007.04.27.
띠 궁합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생명은 달에서 시작되었으므로, 년보다는 월을 중시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혼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자식이고, 다음이 섹스입니다. 자식이 아니라면 굳이 결혼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결혼 안하고도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반대로 사랑은 식었지만 자식들에 의해서 잘 살아가는 부부도 있습니다. 결혼은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두 분의 결혼은 좀 더 신중히 생각하셔야 하겠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자식과 섹스 궁합이 그렇게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안에서도 반대를 하고, 또 만나신지도 얼마 안 되었으니 굳이 무리하게 진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은 젊으시고 예전보다는 좋은 운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나리라 봅니다. 그러니 서두를 문제 아닙니다.

2007.4.27. 안초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TAG 결혼, 자식

 지천명을 바라보며... 글쓴이: *** 날짜: 2006.06.09. 19:05:03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다."
종종 안초님의 지지닷컴을 방문하여 말그대로 서핑수준의 관심을 갖곤했지요. 지지닷컴이 무언가 남 다르고 수미일관된 논리가 있다는 감만 잡았을 뿐 워낙 둔재이다 보니 원리의 체득이 아득하고도 멀고도 먼 길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끊이지 않는 동양학에 대한 관심 ... 나아가서 상담자로서의 나머지 인생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문입니다. 제가 동양학을 공부하여 상담자로서의 인연이 있을런지요?

1958년 10월 3일 해시 생 남자입니다. 태어난 시는 정확하지는 않고 부모님이 말씀에 의해서 "술"시에서 "해"시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가정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10. 10:21:39
몇까지 확인하고 시작하겠습니다.
턱이 길고 긴 유선형의 얼굴입니다. 키는 보통입니다.
단맛 신맛을 싫어하고, 짠맛 매운맛을 좋아합니다. 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정(미혼,이혼,자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게시판 위를 참조하시어 답변주십시오.
2006.6.10.안초

re: 가정 글쓴이: *** 날짜: 2006.06.10. 12:39:16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얼굴형은 말상(유선형)이라고들 합니다. 키는 180cm가 넘고요. 신맛과 짠맛은 그리 싫어하지는 않고요, 단맛은 별로구요 매운맛은 넘 땀이 많이 나서 그리고 설사가 나서 자제를 하는 편입니다.

결혼은 임오년(45살)에 해서 4살난 딸아이가 보석처럼 잘크고 있군요. 다행스럽게도 착하고 성실한 아내가 있음도 지아비로서 면목이 없을 뿐입니다.

영업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10. 14:58:49
먼저 뒤늦은 결혼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았을 텐데 하늘에 감사하고 가장으로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무슨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꾹꾹 참으셔야 합니다.

1. 직업
끊임없는 동양학의 관심, 이것은 앞으로도 계속될 겁니다. 그만큼 이해도 잘 하시리라 봅니다. 그러나 상담자로서 영업(철학관)을 하신다는 것은 일종의 사업입니다. 사업 운이 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실력 없이 영업이 잘 되는 사람, 실력은 있는데 영업이 안 되는 사람 중에서 전자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업을 하라고 권할 수는 없고, 사업적인 것은 본인이 판단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공부는 계속하실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사업보다는 가능하다면 직장이 좋습니다.

2. 건강
노년에 정신이 흐려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명상, 기수련에 관심을 가져보십시오. 도움이 될 겁니다.
2006.6.13.안초

re: 영업 글쓴이: *** 날짜: 2006.06.11. 08:51:29
보내주신 고견 많은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한 것이 하나더 있어서요...

절기력에 의한 본인의 명식이 궁금하고요 또한 생시(해시 아니면 술시)를 무엇으로 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업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11. 13:58:18 조회: 61
큰 키, 가정 문제를 고려해서 술시로 판단했습니다. 더 좋은 쪽으로 판단한 겁니다. 그리고 360력은 운기자평 회원이 아니면 보내드릴 수 없습니다. 전혀 도움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re: 영업 글쓴이: *** 날짜: 2006.06.11. 23:03:38
다시 한 번 번거로움을 끼쳐드려야 할 것 같네요.

문답의 내용을 검토하다 보니, 본인의 실수로 태어난 날의 음.양력을 구분하지 못했습니다. 음력으로 19**년 **월 *일 입니다. 논의의 정확성을 기하기 위한 점검임을 양해해주시고요 간명의 기준을 음력으로 하신 것인지도 확인하여 주시면 다시 한 번 감사드리겠습니다.
*** 배상

음력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6.12. 01:45:03
회원가입에 음력으로 되어 있어 음력으로 했습니다. 단지 이것을 저도 밝혔어야 하는데 누락시켰군요. 그리고 실수가 있었다면 위 문진이 확인되지 못합니다. 문진은 몇가지 없지만 이것이 우연히 확인될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어쨌든 공부와 경제를 지혜롭게 믹스해 보십시오.

re: 음력 글쓴이: *** 날짜: 2006.06.12. 09:14:46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언젠가 좋은 인연으로 만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언듯 스칩니다. 외로운 길 분투하시는 안초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많이 배워갑니다.


인생의 기로에서... 글쓴이: 민천 날짜: 2006.10.02. 12:59:59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다.
저 번 한번 찻아 뵙듯이 1958년 10월 3일 술시(선생님의 견해) 음력 , 남성입니다. 조언해 주신 귀중한 고견이 항시 머리에 떠나지 않는군요. 그래도 마음에 회오리가 일어 중심이 흔들리고 있음에 송구하오나 다시 글을 올립니다.

본인의 경제적인 무능함의 소치이었겠지만, 처(1960년 8월 1일 음력)가 나몰래 결혼전 가지고 있던 재산을 처남과 함께 부동산에 투자를 했군요.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었겠지만 심한 배반감과 서운함에 관계가 소원해 지고 있습니다.

순진한 남성의 이기적인 욕심의 소치라고 해야하나... 이젠 보기조차 싫어지니 선생님이 저 번 해주신 말씀이 새삼 느껴집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이 번 기회에 아예 동양학 공부를 위해 입산수도를 고려해 봅니다. 아니면 스스로의 자립을 위해 자격시험(공인노무사등)에 매진을 해서 이 부끄러움을 조금이라도 만회하여야 하나? 인생의 기로입니다.

정녕 앞으로 내 인생에서의 운은 요모양 이대로 다한 건가요?
이 모든 상황들이 예고된 내 인생의 행진곡인지.. 정말로 인생은 분간하기가 정말로 힘이듭니다. 어찌 해야 하는지 정도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 인생의 기로에서...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0.02. 18:13:44
스스로 목을 조르고 있습니다.
원래 배우자에 대한 복이 없는 분임에도 불구하고 45세에 결혼하여 딸까지 두셨습니다. 천륜에 없는 복을 받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있어도 꾹 참아야 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서양에서는 부부가 통장을 별도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부부가 통장을 함께 쓴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또한 요즈음 젊은 부부들도 통장은 별도로 관리한다고 합니다.

부인께서 자신의 재산을 별도로 관리한다고 해서 그렇게 잘못된 것이 없습니다. 물론 상의했다면 더 좋겠지만 상의 안했으면 그런가보다 하고 인정하시면 됩니다. 상의하면 상의한다고 뭐라고 하고, 상의 안하면 상의 안한다고 뭐라고 하는 것이 부부관계입니다. 남녀관계라는 것이 좋아지려면 무슨 짓을 해도 예뻐 보이고, 싫어지려면 무슨 짓을 해도 미워 보이는 겁니다. 별것 아니니 흘려보내십시오. 자꾸 핑계를 만들어 부인이 미워 보일 것이니, 부부관계를 존속하시고 싶으면 참고 또 참으셔야 합니다.

공부와 자격시험 모두 자영업에 속한다고 보입니다.
사실 사업보다는 직장을 택했으면 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불가능하고 부부관계가 정말 조흘해 질 것 같다면, 차라리 떠나 있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새로운 결과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직장(남의 운)에 따르면 좋겠는데 이것 역시 쉽지 않을 것이니 답답합니다. 그래도 올해보다는 내년이 좋으니 조금 더 주위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의 인생보다는 남의 인생(직장)에 기대는 방법이 가장 쉽고 안전하리라 봅니다.

주어진 모든 것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새롭게 피어날 그 무엇인가를 찾아 보십시오. 인생의 큰 리듬이 있다고 해도, 그 안에서 만들어 가는 것은 내가 하는 일이니 최선을 다해 아름답게 꾸며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소중한 나의 인생 아닙니까.
2006.10.2. 안초

re: re: 인생의 기로에서... 글쓴이: ** 날짜: 2006.10.03. 05:11:55
安心立命 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부질없는 욕심이 헛된 번뇌와 망상을 만들었군요....

내 스스로 독학하여 터득한 명리의 세계와 안초님의 해석이 판이함에 혼란스럽기도 하지만, 지금의 처지를 적확하게 지적하심은 이미 안초님 학문의 초석이 공고히 놓여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安心하는 대로 후학으로서 바삐 살아야 겠습니다.
**배.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직업, 궁합 글쓴이: ** 날짜: 2006.11.21. 16:11:33
1971년 10월 27일 음력 여자 오후8시 정도...

우선 직업운이 궁금합니다. 결혼한지 6년차인데 성격이 내성적이서인지 대인관계가 어렵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정환경 때문에 식구들이 다 내성적입니다.) 어떤 직업을 하면 돈도 벌고 재미도 느끼며 살지... 손재주 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예전에 금속공예를 한 1년 정도 배운적도 있고... 최근엔 여성센터에서 의상제작하는걸 배워 미싱도 사서 한동안 열심히 했는데 원래는 돈벌 욕심에 시작한건데 맘대로 쉽지도 않고... 미싱을 써먹야될텐데...의류수선집을 할까...내가 그걸 즐거워 하며 할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땜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미싱은 자리만 차지하고있네요...

시간이 걸려 배우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래 나이들어서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싶습니다. 현실에 만족을 못하니까 다른 직업을 찾고하겠죠...

남편은 1967년 9월 25일 음력 생시는 모르겠습니다.(본인이 몰라서)
생각해보면 결혼 전부터 결혼해서 신혼여행서부터 지금까지 모두 헤어질 상황이었는데도 지금까지 온거보면 운명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혼도장까지 찍고 나서 부부클리닉다니며 생각접고 다시 살며 그때부터 시댁에 안간지 3년 정도 됐습니다.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 시댁에 안갔는데 시댁에 안간것땜에 또 불화가 생깁니다. 물론 첨엔 남편도 같이 결정했죠. 시댁에 안가는걸(부부클리닉에서) 이혼을 못하는 이유는 아이가 하나 있는데 저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10살 11살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갔습니다. 아이를 편부나 편모 슬하에 크게 하고 싶지 않고 굳이 그렇게 된다면 제가 키우고 싶지만 아아아빠가 절대 허락안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 한 목숨 끊는다고 해도 제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그렇게도 못하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성격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21. 19:23:14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다] 아래 답변을 하신다면 위 문구를 인정하시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몇 가지 확인한 후 상담을 진행하겠습니다. 좀 긴 듯 한 얼굴에 각이 좀 긴 편이고 턱도 깁니다. 키는 크지 않습니다. 신음식을 좋아하고 매운 음식을 싫어합니다. 초등학교 때 약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남편은 둥근 얼굴에 이마가 넓습니다. 키는 크지 않습니다. 술을 좋아합니다. 단음식을 싫어합니다. 가정생활은 그렇다 치고, 사회생활은 잘합니다.

부인은 생각보다 말부터 하고, 남편은 말보다 생각부터 하는 성격이므로, 부인은 남편이 늦다고 불만이고, 남편은 부인이 찬찬하지 못하다고 부딪칩니다.

조금 깁니다만 어떤 것이 맞고 틀리는지 답변 주십시오.
2006.11.21. 안초

re: 성격 글쓴이: ** 날짜: 2006.11.22. 13:04:34
저는 대부분 맞구요 얼굴은 약간 긴편이 맞구요 키는 163정도 남편은 둥근 얼굴에 이마는 좁은편입니다. 키는 크구요. 술보다 담배를 많이 피고 단음식 싫어하는거 맞고 사회생활도 잘하는 편인거같습니다.

저는 생각만 하고 말을 잘 안하고 남편한테 더 안합니다. 남편은 말이 많이 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생각이 틀리면 소리지르고 화를 잘 냅니다. 이 부분은 정반대인거 같습니다.


시댁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22. 21:34:46
태어난 시간을 모를 경우는 제가 임의대로 시간을 정해서 확인하면서 시간을 찾습니다. 그래서 전혀 별개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로직이 잘 안 맞습니다. 따라서 남편은 제쳐두고 상담에 임하겠습니다. 성격은 제가 반대로 문진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1. 소질
사람은 태어날 때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태어나지요. 거기에 부응하면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고 봅니다. 연구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속공예보다는 의상제작이 훨씬 맞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시는 의류수선인 경우, 새로운 패션에 맞춰 수선하는 것을 생각해 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연구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전문가 소리를 들어야 노인이 될 때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문적이어야 하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말씀하신대로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지 않겠습니까. 이쯤 되면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 될 듯합니다.

2. 시댁
그러한 인연을 가지신 분이기에 나름대로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꼭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어차피 금 간 것을 부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겉모양이라도 갖추면서 사는 것도 괜찮을 성 싶습니다.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말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아이가 커서도 할 말이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고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남들도 한두 가지 고민은 하고 살지 않습니까. 더 어렵고 힘든 분도 계실 것이니 힘내십시오.
2006.11.22. 안초

re: 시댁 글쓴이:** 날짜: 2006.11.23. 17:36:18
의류수선이 저한테 맞는건가요... 손재주 있다는 소릴 많이 듣고 제 형제들이 다 그런편입니다. 손으로 하는건 잘할 수는 있는데 제가 흥미가 있는걸 못찾아서요 의류수선이 저한테 맞는지 확신이 안서네요...

혹시 다른 직업은 없을까요???

그리고 시댁문제나 남편문제는 전에 글을 몇군데 올린적 있는데... 남한테 아무 문제가 안될 일을 저는 힘들게 생각하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힘든걸 힘들다고 하진 않습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겠죠 성격이라든가 등등... 하지만 남의 얘기라고 너무들 쉽게 말하는거 같습니다.

남보기 좋게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니까 이렇게 힘들어하며 사는거겠죠... 남한테 하소연하는거 자체가 마음이 풀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위에 직업문제...좀더 여러방면이라든가 아님 전문가가 될 인물이 아니라면 딱 잘라 말씀하셔도 되고(저를 제가 잘 알지 않겠습니까) 또 다른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직업선택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23. 19:41:41
저희는 업태, 업종, 적성, 인연, 소질, 그리고 성공여부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업자체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지요.

업태는 정보(인터넷), 업종은 섬유, 적성은 연구, 인연은 인체형태, 소질은 새로운 창조, 성공여부는 그런대로 해 나갈 것입니다.

위 범주 내에서 자신의 영감에 의해 스스로 찾아보십시오. 단지 우리는 위 범주내에서 잘 찾았는지 못 찾았는지를 대신 판단해 주는 것뿐입니다. 위 범주와 과거를 회상하시면서 고민하시면 분명 뭔가 머리에 스치는 것이 있을 겁니다. 내 직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손 안에 있습니다. 아마도 의류수선은 제조라는 생각에서 흥미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것을 자신에게 맞게 변형시키면 될 듯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6.11.23. 안초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궁합 글쓴이: *** 날짜: 2006.05.14. 20:44:33
남: 1973.11.16 음 03:30
여: 1971. 4. 5 음 08:40

첫 눈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15. 01:07:35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있어야 무료상담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아래 추가 답변하신다면 위 문구가 기입된 것으로 간주하고 무료상담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몇가지 확인하고 진행합니다.
남자 분은 계란형이고, 키는 작지 않을 겁니다. 음식은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단음식은 싫어하실 겁니다. 여자 분은 긴듯하면서 둥근 유선형의 얼굴입니다. 신음식을 싫어하고 단음식을 좋아합니다. 첫눈에 반하고 대화가 잘됩니다.

게시판 위를 참조하시어 답변 주십시오.
2006.5.14.안초

re: 첫 눈  글쓴이: *** 날짜: 2006.05.15. 22:30:30
남자분의 키는 작은 편입니다.(168) 여자분은 둥글기보다는 각이져 있고 광대뼈가 상대적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여자분은 현재 한국무용을 하고 있으며 7.8년 동안 선은 많이 봤지만 남자를 한번 이상 만난적인 없습니다. 저와의 만남은 현재 2개월이 지난 상태며 큰 충돌은 없지만 적은 나이가 아니다 보니 결혼에 대한 빠른 결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참고 할 수 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


자식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16. 00:17:14
남자 분의 키는 제가 잘못 말씀드렸습니다. 여자 분은 계란형과 구분하기 위해 유선형이라고 쓴 것입니다. 유선형이 좀 심한 것이니 확인된 겁니다.

두 분이 첫 눈에 만나 매력을 느끼고 대화는 되지만 자식에 문제가 있습니다. 잘못하면 자식이 자신의 십자가가 되기 때문에 두 분의 결혼을 권할 수 없습니다.

좀 더 기회를 만들어 보십시오.
2006.5.16. 안초

re: 자식  글쓴이: *** 날짜: 2006.05.16. 18:26:59
답변 감사합니다. 착찹한 심정으로 몇가지 더 질문 올립니다.

1. 서로 합의 하에 아이를 갖지 않고 결혼을 할 경우라면 어떨까요.
2. 사주만으로 비추어 봤을때 제가 어떤태도를 보여야 여자분과오랜시간을 만날 수 있을까요
3. 아이의 문제는 여자분의 사주에서만 포착된건지 아니면 저에게는 문제가 없는지 알고 싶습니다.
4.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기계제작). 결혼할 경우 여자분과의 또다른 문제(물질,건강등)는 없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자식  글쓴이: 안초 날짜: 2006.05.16. 19:42:39
*** 님도 막상 결혼하면 자식을 귀여워할 사람이지 마누라 폭에 있을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게 까지 꼭 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2. 서로 오래 만나면 실증을 느끼게 될 겁니다. 그러니 오래 만나려면 좀 거리감을 두어야 하겠지요.

3. 아이는 두 분의 관계로 말하는 것이지, 누구 일방 문제 아닙니다. 오히려 두 분 다 배우자 인연이 약할 뿐이지 자식복은 있습니다.

4. 기계는 잘 택하셨습니다. 그런데 제작뿐 유통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듯합니다. 지금 자식만으로 말하는 것은 아니고, 그 이후 등도 고려된 것입니다. 서로 간이 도움은 50점 정도입니다.

5. 일단 무처럼 자를 수 없을 테니 좀 더 만나 보십시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기회가 주어질 겁니다.

참고로 40을 넘기면 결혼하기 더욱 어려워집니다. 결혼이라는 것이 참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바쁘겠지만 많은 사람을 만나보세요.
2006.2.9. 안초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

열심히 살아도 사는게 힘들어요 글쓴이: ** 날짜: 2006.12.28. 02:54:56
세상이 뜻대로 되는게 별로 없는것 같아요  일도 남편도 돈도 가정도 나조차도...
전 72년 1월 20일 저녁 밥 할 무렵
남편은 70년 7월 13일 오전 11시
딸 2003년 12월 15일 오후 4시

1)음식
전 진하고 맵고 짜고 느끼한 음식을 좋아하구요(의사 말로는 몸이 허약해서 육식등 힘을 돋우는 음식이 댕기는 거래요,원래 고기는 별로 안좋아했는데...) 남편은 담백하고 별 맛이 안느껴지는 음식을 좋아하고 거의 좋아하는 음식이 없어요. 굉장히 마르고 입이 짧아요

2)성격
전 뭐든 확신이 들면 단번에 해 버리고 마는 급하고 추진력이 강하고 책임감이 있고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고 듣기 싫어하고,과격합니다 미리 계획한 후 실천하고 확실하지 않으면 손대지 않아요 그래서 항상 늘 뭔가를 유심히 관찰하고 깊게 생각해요.비판적이구요 전 정이 많고 애증의 깊이가 너무 깊고요

남편은 극단적이고 겉으로 얼핏보면 적극적인것 같지만 너무 소극적이고 순간적인 감정에 따라 일처리를 하고 미리 계획하지 않고 임기응변으로 잘 넘기고 생각이나 마음을 오픈하지 않죠. 아주 친한 친구한테도 이 사람의 진짜 성격을 아는 사람은 저 뿐이에요 다들 이 사람이 착하다고 해요(전혀 아닌데) 항상 잘되겠지...미래형으로 답해요.그리고는 무책임하죠 인정머리가 없어요. 무정한 사람같아요. 애 한테는 안그래요.

3)질병
전 임신중절 수술을 여러번 하고 몸이 쇄약해졌어요 계속 그것 때문에 몸이 약한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신기가 많아서 그랬던게 훨씬 커요. 알레르기 비염,알레르기 안구건조증,가래,질염 너무 오랫동안 완치가 안되요. 쉽게 피곤하구요

남편은 잠이 병적으로 많아요 아무 일도 안하고 밥 2끼 먹고도 날마다 12시간 이상씩 자요 직장에 다녀도 보통 7-9시간 자고(술 안마시고)도 늘 잠이 부족해 하고요 주말 이틀동안 기본으로 15시간 자고요 깨우지 않으면 19시간을 안깨고 자죠

늘 무기력하고 어깨 결림,감기에 자주 걸리고 쉽게 피곤을 느끼고 자주 머리가 아프다 하고(신경성), 운전을 많이 해서 무릎이 아프다 하고 늘 병자 혹은 70대 할아버지 같아요

4)직업
전 학원강사구요 남편은 주류무역도매업 영업사원입니다. 해외도 가끔씩 출장을 가는 일이죠

---이하는 기본적으로 이해를 돕기 위한 상황설명입니다----

결혼 4년차에요 친정에서 돈을 자꾸 얻어 쓰고 남편이랑 싸우고 정이 없고 애도 자꾸 그 속에서 상처받고 남편이 올해 장사한다고 어이없이 천만원 날리고 저는 일하고 돈 500만원을 못받아 고소하고 전 결혼전부터 되는 일이 없고 몸이 너무 아팠어요 여러 이유로 그러려니 하다가 2000년엔 너무 심했어요 절에 다녔었는데 스님이 전라도 도솔암에 가서 49제를 올리라 하더군요 갔더니 스님들이 저를 보시더니 다들 머리 깍고 스님되라더군요 죽어도 스님은 안한다고 했죠 그 때 같은 방을 쓰던 아줌마는 반무당처럼 여러 신이 접신되었는데 매일 이런저런 신이 어쩌구저쩌구 하고...제가 신기가 많다고..여러 신이 보인다고... 다른 점집이나 무당집에 가면 신기가 너무 세고 살이 꼈다고 굿하라고 하고 암튼 너무 아파 굿도 하고 절에서 천도제도 하고 한약도 먹고... 돈 엄청 날렸죠

그러다 남편을 만났는데 제가 몸이 약하다 하니까 자기 같은 사람이 돌봐줘야 한다해서 엄마가 다니시는 무당집에 전화로 여러번 물어본 후 전화로만 2달 정도 통화하며 연예하다 바로 결혼했죠(전 외국에 있었거든요) 첨엔 잘 모르고 서먹서먹했고 남편은 늘 바쁜 것 같아 결혼 준비며 집을 구하는 것 기타 모든 일들을 제가 다 했어요. 아픈데 직장 다녀가며 결혼 후 몇 달이 지나도 월급도 안주고 여기저기 카드값 날라오고... 남편은 가진돈도 한 푼 없어 결혼비용도 카드로 긁고 전세집은 친정도움으로 얻었어요 임신해서 제가 돈 벌어서 남편 빚 다 갚았는데 남편이 실직해서 또 빚을 졌지요 애를 낳고 몸이 더 아프고 우울증도 심하고 남편하고는 벽하고 대화하는 것처럼 말도 안통하고 몸도 마음도 우울하고 아프고 외롭고...

또 굿을 했죠 금방 신내린 박수무당이었는데 저희가 신기가 너무 세서 자기가 몸이 아팠다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이 굿을 못하고 그 사람의 신어머니가 대신 굿을 했죠 그 정도로 양쪽이 신기가 강하다더군요 그러다가 2달 후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만나 교회를 가게 됐어요 정말 가기 싫었지만 사는게 죽는것보다 힘들게 살고 있을 때라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한번 가보자 했죠 누워 있기도 힘들었지만 날마다 애 업고 새벽기도를 몇 달 열심히 다녔어요 그 때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사느니 정말 죽는게 쉽겠다 싶었지만 좋아질 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열심히 다녔어요 그런데 4개월이 지나고 몸이 점점 가볍고 기분도 좋아지면서 조금씩 건강해졌죠. 그뒤로 1년 동안 죽어라 교회만 다녔죠. 매일 출근하듯 근데 그것도 그 교회가 강요가 너무 심하다 보니 못견디고 결국은 교회 때문에 이사를 했어요 그리고는 전처럼은 아니고 주일에만 교회를 다니죠

남편은 중학교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믿음이 없어요 가끔 심심하면 가지만 날마다 주말이면 15시간이상씩 자느라 가기가 어렵죠 남편하고 싸우기 시작한건 결혼하고 몇 달 안되서부터였어요 첨엔 말로 싸우다가 손지검도 하더니 이젠 욕지거리에 물건까지 부시고 머리끄댕기를 잡아다니고 새벽에 저랑 애를 내쫓고 유리들을 산산조각 내고...남편은 뒤끝이 없어서 달래면 금방 풀려요. 그래서 전 더 열받죠 분명 문제가 있고 불만이 있는데 아무것도 해결이 안됐고 남편은 싸우거나 한 일에 대해 아무 생각이나 언급도 없죠. 사워도 아무 문제도 해결 안되고 되려 후유증만 크죠. 돈도 많이 깨지고-부신거 고쳐야 하고....

남편은 집에 오면 저한테는 두마디나 할까말까 꼭 옆집 아저씨랑 사는것 같아요-남 같아요,공감대가 없어요 근데 남편은 애한테는 자상해요 둘다 사주에 금이 많아 많이 부딪힌대요 엄마가 점을 보고 오시더니 내년에 이혼한다고 같이 살아도 제가 속 썩어서 오래 못산다고 이혼하라더군요 시집 조상들이 저희를 못살게 막는데요

남편은 4형제인데 큰형은 부인이 죽고 딸 둘이 다 장애아에요 둘째형은 10살 연하 부인하고 그럭저럭 살고요 셋째가 남편인데 지금 저희가 사네마네 하면서 억지로 이러고 살고 있고 막내 남동생은 작년에 이혼했죠 형제들이 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어요 돈도 없고 가정도 잃고 신용불량자에...성질은 여전히 죽지도 않고 팔팔해서는... 넷중 제대로 된데가 둘째 밖에 없어요 전라도 사람들이라 다들 성질이 대단하죠

전 깐깐하고 완벽주의자고 늘 억척스럽게 열심히 개미처럼 살고 남편은 약간 한량 기질이 있고 개인주의가 너무 심해요 같이 살아도 너는 너 나는 나. 남보다 못해요 사연이 길어졌는데요

-----질문을 요약하면-----

1. 이 남자랑 이러고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헤어지고 혼자 사는게 나을지? 아니면 다른 남자 만나 재혼하는게 나을지? 아님 그냥 별거를 하는게 나을지? (제가 애를 데리고 외국에 가서 장사나 하며 살까 하고요, 이혼은 안하고)

2. 재혼하면 잘 살 수 있을지?

3. 애를 하나 더 낳고 싶은데 남편과 사이가 이러니 낳아서 키울게 걱정이고요

부모사이도 안좋고 이혼할지도 모르는데 아이가 혼자면 상처가 더 클것 같고, 또 제가 애를 좋아해서 더 낳고 싶은게 원래 꿈이었어요

4. 남편이 올 겨울 큰 사고를 당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냥 조심하고 교회가서 기도하면 될까요?(이건 좀 어리석은 질문 같기도 하고,점쟁이들이 너무 강조해서)

5. 제 월급과 남편이 뜯긴 돈을 받을 수 있을까요?

6. 부부가 화합하지 못해 재물도 새고 되는 일이 없어요 남편이 사업을 해서 돈을 벌지? (맨날 사업 구상만 한다고 하지 도대체 왜 사업을 못하는지 모르겠어요,저 같으면 벌써 뭘해도 했을텐데) 언제 할 수 있을지? 제가 장사를 해서 돈을 벌지? 시기는 언제가 좋은지? 외국에서 밥장사하면 잘될지?

7. 아이가 소심하고 겁이 많은데 제가 잘 키워 시집 잘 가서 잘 살지?

8. 언제나 집 사고 남들처럼 살지?

9. 친정에 부동산이 좀 있는데 저한테는 쪼끔만 준다 하는데, 전 나중보다 지금 당장 더 필요한데요. 외국에 집을 하나 사 놓으면 나중에 노후대책에 쓰이지 않을까 해서요?

10. 제가 시집을 두번 갈 팔자라는데, 두번 가서 잘살기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남편복이 없으면 또 다시 이 고생을 하기는 싫어요. 지금 남편이랑 살면 제가 맘고생이 많아서 명이 짧을 수 있다는데... 엄마가 점보고 와서 한 얘기지만 제가 평소에 그렇게 느끼고 남편에게도 한 말입니다. 남편이랑 살면 50대에 죽을 것 같은... 지금도 맘 고생이 심해 교회가서 나았던 몸이 자꾸 안좋아져요

전 딸이 커서 멋진 일도 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제가 딸의 애도 봐주고 할 때까지 살고 싶거든요. 저처럼 애 봐주는 사람도 없이 집안일,육아,직장에 다니면서 거기다가 맘고생도 심하게 하며 살게 하고고 싶지 않아요 암튼 남편을 보면 살맛이 안나고 대화를 하자면 아예 남보다도 말이 안통하고 스킨쉽도 없고 애정도 없고 그냥 필요해서 살아요. 애를 위해 계속 이렇게 살면 좋은 날 있을까요? 아님 각자의 운명대로 헤어져야 할까요? 운명을 이기고 살려고 죽도록 노력하며 살아야 하나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2.28. 16:45:45
네, 사시는 모습이 환하게 들어옵니다. 문진확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확히 묘사해 주셨습니다.

먼저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러나 이것도 내 운명인데 누가 나를 사랑해 주겠습니까.
여자 분은 말씀하신대로 사려 깊고 완벽을 추구하는 억척이입니다. 남편은 한마디로 우유부단합니다. 자기가 한 행동의 대부분이 임기웅변이므로 책임감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더욱 화가 납니다. 남자 여자가 바뀌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남편은 자신도 챙기기 힘듭니다. 몸이 약해서 지금처럼 장시간 운전하며 움직이는 일 자체가 벅찹니다. 그래서 그것을 보충하기 위해 15시간씩 잠을 자는 겁니다. 이런 휴식이라도 하지 못한다면 아마 스스로 쓰러질 겁니다. 그러니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 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에는 두 분 다 최선을 다하고 사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밖에 안 되니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1.2.10. 이혼, 재혼, 별거
두 분은 잘 못 만났습니다. 그런데 아이도 있으니 이혼은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재혼을 한다고 해도 또 이런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남편 복이 있는 사람은 아닙니다. 또한 남편이 말로는 그렇지만 쉽게 놓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서로 운이 크게 변하고 있습니다. 몇 년 내에 무슨 환경적 변화가 이루어 질 겁니다. 이혼 애기도 그때 남편에게 먼저 나와야 순리롭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말씀하신 대로 이혼 안하고 혼자 사시는 것도 괜찮다고 보입니다. 일단 별거하는 셈치고 지금처럼 좀 더 추이를 지켜보십시오.

3.7. 아이
지금 상황에서 아이를 하나 더 낳는다는 것은 욕심 아닙니까. 자신을 위해 새로운 아이를 낳아 희생시키겠다는 얘기도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따님은 잘 낳으셨습니다. 두 분이 만나 하나는 성공했습니다. 바로 따님을 낳은 겁니다. 그래도 두 분 속궁합은 맞습니다. 위태위태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유지 되고 있는 것은 이런 것도 있다고 보입니다. 따님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4. 교통사고
교통사고 끼가 없는 것도 아니네요. 글쎄요.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이야 나쁠 리 없겠지요. 그래도 남편을 위해 기도하시겠다고 하니 착합니다.

5. 채권
올해는 착각 등으로 고생을 좀 하는 해입니다. 그래서 다른 때 보다 심적인 고통이 더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월급문제도 나타났다고 보입니다. 상황을 잘 몰라 뭐라고 답변 드리기 힘들지만, 일시적인 고통으로 보이므로 내년에 회복될 것입니다. 남편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6. 남편 사업
사업할 사람 아닙니다. 직장에 충실하시는 것이 최선이고, 여기서 커가야 할 사람입니다. 주류도 잘 맞습니다.

7.8.9. 재복
두 분이 화합해서 돈을 번다는 것은 쉽지 않고, 어차피 독자적으로 움직이셔야 하겠습니다. 인격자체는 훌륭하신 분이고 그만한 일도 감당 하실 수 있는 분이니 잘 헤쳐 나가리라 봅니다. 말년에 복이 있는 분이고, 무당, 질병과 인연이 있는 분도 맞습니다.

“전 딸이 커서 멋진 일도 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제가 딸의 애도 봐주고 할 때까지 살고 싶거든요. 저처럼 애 봐주는 사람도 없이 집안일,육아,직장에 다니면서 거기다가 맘고생도 심하게 하며 살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렇게 될 겁니다. 젊었을 때는 좀 고생하tu도 말년 복은 있습니다.
힘내십시오.
2006.12.28. 안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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