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궁합 글쓴이: ** 날짜: 2006.11.21. 16:11:33
1971년 10월 27일 음력 여자 오후8시 정도...

우선 직업운이 궁금합니다. 결혼한지 6년차인데 성격이 내성적이서인지 대인관계가 어렵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가정환경 때문에 식구들이 다 내성적입니다.) 어떤 직업을 하면 돈도 벌고 재미도 느끼며 살지... 손재주 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예전에 금속공예를 한 1년 정도 배운적도 있고... 최근엔 여성센터에서 의상제작하는걸 배워 미싱도 사서 한동안 열심히 했는데 원래는 돈벌 욕심에 시작한건데 맘대로 쉽지도 않고... 미싱을 써먹야될텐데...의류수선집을 할까...내가 그걸 즐거워 하며 할수 있을까... 여러가지 생각땜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미싱은 자리만 차지하고있네요...

시간이 걸려 배우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래 나이들어서까지 할 수 있는 직업을 찾고싶습니다. 현실에 만족을 못하니까 다른 직업을 찾고하겠죠...

남편은 1967년 9월 25일 음력 생시는 모르겠습니다.(본인이 몰라서)
생각해보면 결혼 전부터 결혼해서 신혼여행서부터 지금까지 모두 헤어질 상황이었는데도 지금까지 온거보면 운명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 실제로 이혼도장까지 찍고 나서 부부클리닉다니며 생각접고 다시 살며 그때부터 시댁에 안간지 3년 정도 됐습니다. 남편과 사이가 안좋아 시댁에 안갔는데 시댁에 안간것땜에 또 불화가 생깁니다. 물론 첨엔 남편도 같이 결정했죠. 시댁에 안가는걸(부부클리닉에서) 이혼을 못하는 이유는 아이가 하나 있는데 저같은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저 10살 11살 때 아버지가 집을 나갔습니다. 아이를 편부나 편모 슬하에 크게 하고 싶지 않고 굳이 그렇게 된다면 제가 키우고 싶지만 아아아빠가 절대 허락안합니다.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 한 목숨 끊는다고 해도 제 아이가 너무 불쌍해서 그렇게도 못하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성격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21. 19:23:14
[본 임상자료의 저작권은 지지닷컴에 있다] 아래 답변을 하신다면 위 문구를 인정하시는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몇 가지 확인한 후 상담을 진행하겠습니다. 좀 긴 듯 한 얼굴에 각이 좀 긴 편이고 턱도 깁니다. 키는 크지 않습니다. 신음식을 좋아하고 매운 음식을 싫어합니다. 초등학교 때 약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남편은 둥근 얼굴에 이마가 넓습니다. 키는 크지 않습니다. 술을 좋아합니다. 단음식을 싫어합니다. 가정생활은 그렇다 치고, 사회생활은 잘합니다.

부인은 생각보다 말부터 하고, 남편은 말보다 생각부터 하는 성격이므로, 부인은 남편이 늦다고 불만이고, 남편은 부인이 찬찬하지 못하다고 부딪칩니다.

조금 깁니다만 어떤 것이 맞고 틀리는지 답변 주십시오.
2006.11.21. 안초

re: 성격 글쓴이: ** 날짜: 2006.11.22. 13:04:34
저는 대부분 맞구요 얼굴은 약간 긴편이 맞구요 키는 163정도 남편은 둥근 얼굴에 이마는 좁은편입니다. 키는 크구요. 술보다 담배를 많이 피고 단음식 싫어하는거 맞고 사회생활도 잘하는 편인거같습니다.

저는 생각만 하고 말을 잘 안하고 남편한테 더 안합니다. 남편은 말이 많이 하고 욱하는 성격이 있어서 생각이 틀리면 소리지르고 화를 잘 냅니다. 이 부분은 정반대인거 같습니다.


시댁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22. 21:34:46
태어난 시간을 모를 경우는 제가 임의대로 시간을 정해서 확인하면서 시간을 찾습니다. 그래서 전혀 별개로 나타난 것입니다. 그런데 로직이 잘 안 맞습니다. 따라서 남편은 제쳐두고 상담에 임하겠습니다. 성격은 제가 반대로 문진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1. 소질
사람은 태어날 때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태어나지요. 거기에 부응하면 사는 것이 우리 인간이라고 봅니다. 연구해서 새로운 것을 찾아내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리고 금속공예보다는 의상제작이 훨씬 맞습니다. 따라서 말씀하시는 의류수선인 경우, 새로운 패션에 맞춰 수선하는 것을 생각해 볼 만하지 않겠습니까. 연구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여 전문가 소리를 들어야 노인이 될 때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규모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문적이어야 하며,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 말씀하신대로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돈은 자연히 따라오지 않겠습니까. 이쯤 되면 나름대로 생각이 정리 될 듯합니다.

2. 시댁
그러한 인연을 가지신 분이기에 나름대로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런데 꼭 그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게 좋은 것이라고 어차피 금 간 것을 부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겉모양이라도 갖추면서 사는 것도 괜찮을 성 싶습니다.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말입니다. 그래야 나중에 아이가 커서도 할 말이 있지 않을까요.

어쨌든 고생이 많습니다. 그런데 남들도 한두 가지 고민은 하고 살지 않습니까. 더 어렵고 힘든 분도 계실 것이니 힘내십시오.
2006.11.22. 안초

re: 시댁 글쓴이:** 날짜: 2006.11.23. 17:36:18
의류수선이 저한테 맞는건가요... 손재주 있다는 소릴 많이 듣고 제 형제들이 다 그런편입니다. 손으로 하는건 잘할 수는 있는데 제가 흥미가 있는걸 못찾아서요 의류수선이 저한테 맞는지 확신이 안서네요...

혹시 다른 직업은 없을까요???

그리고 시댁문제나 남편문제는 전에 글을 몇군데 올린적 있는데... 남한테 아무 문제가 안될 일을 저는 힘들게 생각하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안힘든걸 힘들다고 하진 않습니다. 저한테 문제가 있겠죠 성격이라든가 등등... 하지만 남의 얘기라고 너무들 쉽게 말하는거 같습니다.

남보기 좋게 사는게 쉬운일이 아니니까 이렇게 힘들어하며 사는거겠죠... 남한테 하소연하는거 자체가 마음이 풀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제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위에 직업문제...좀더 여러방면이라든가 아님 전문가가 될 인물이 아니라면 딱 잘라 말씀하셔도 되고(저를 제가 잘 알지 않겠습니까) 또 다른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직업선택  글쓴이: 안초 날짜: 2006.11.23. 19:41:41
저희는 업태, 업종, 적성, 인연, 소질, 그리고 성공여부의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직업자체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이해하시겠지요.

업태는 정보(인터넷), 업종은 섬유, 적성은 연구, 인연은 인체형태, 소질은 새로운 창조, 성공여부는 그런대로 해 나갈 것입니다.

위 범주 내에서 자신의 영감에 의해 스스로 찾아보십시오. 단지 우리는 위 범주내에서 잘 찾았는지 못 찾았는지를 대신 판단해 주는 것뿐입니다. 위 범주와 과거를 회상하시면서 고민하시면 분명 뭔가 머리에 스치는 것이 있을 겁니다. 내 직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손 안에 있습니다. 아마도 의류수선은 제조라는 생각에서 흥미가 없는 모양입니다. 이것을 자신에게 맞게 변형시키면 될 듯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2006.11.23. 안초

머무름을 알라!! 지지닷컴

Posted by 무중 이승수 지지닷컴